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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레거시 넘버 904’ 제임스 로스웰, 안필드에서 1군 데뷔전 치러

Sun 15 March 2026, 19:02|Tottenham Hotspur

토트넘 홋스퍼 아카데미 출신의 제임스 로스웰이 16일 새벽(한국 시각)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극적인 1-1 무승부 경기에서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.

'19세 수비수' 로스웰은 추가시간에 히샬리송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. 히샬리송이 9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안필드에서 귀중한 승점을 확보한 직후였다. 로스웰은 투입과 동시에 팀이 승점을 지켜내는 데 힘을 보탰다.

이번 출전으로 로스웰은 '레거시 넘버 904번'을 부여받으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. 

로스웰은 먼저 교체 투입되어 피치를 누비던 아카데미 동료 칼럼 올루세시와 호흡을 맞췄다. 미드필더 올루세시는 후반전 초반 교체 투입되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자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치른 통산 두 번째 경기를 소화했다.

한편, 레거시 넘버는 구단 역사에 기여한 모든 선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3년 10월 도입된 제도다. 1군 공식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는 고유 번호를 부여받으며, 이 번호는 유니폼 뒷면에 새겨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