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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앙 팔리냐 "우리는 반등해야 된다"

Mon 24 November 2025, 12:00|Tottenham Hotspur

단 하나의 질문, 단 하나의 답변이었다. 주앙 팔리냐는 23일(현지 시각)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에게 4-1로 패배한 뒤 짧지만 강렬한 말을 전했다.

비교적 조용했던 경기는 전반 36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완전히 바뀌었다. 이어 5분 뒤 에베레치 에제가 추가 골을 넣었고 후반 시작 1분 만에 3-0을 만들었다. 후반 56분, 팔리냐의 패스로 히샬리이 40야드(약 36.5미터)에서 만회 골을 넣었으나, 20분 뒤 에제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쐐기 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.

경기 후 주앙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.

"이 결과를 받아들이기 정말 어렵지만, 최종 스코어가 공평하다고 생각한다. 우리가 질 경기였다. 내 생각엔 실점했을 때, 특히 우리가 만회 골을 넣은 후에는 훨씬 더 잘 대응했어야 한다. 만회 골이 경기 중 가장 좋았던 순간이었다. 우리는 이 기회를 잡았어야 했다. 3-2로 따라갔다면 모든 것이 달라졌을 것이다. 솔직히 득점 후 우리에게는 시간이 충분했다. 하프타임 직후 실점하고, 4-1이 되는 순간 경기는 완전히 끝났다. 우리는 반등했어야 한다. 많은 말을 할 필요는 없다. 다만 이곳까지 와서 우리를 응원해 준 서포터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.내가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약속은 동료들과 함께 오늘 일어난 일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다음 홈 경기(29일 풀럼전)에서 팬들이 받을 자격이 있는 승리를 안겨드리겠다는 것이다. 물론 그전에 PSG와의 중요한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남아있다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