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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EL 결승 : 아치 그레이 인터뷰

Thu 15 May 2025, 01:00|Tottenham Hotspur

5월 21일 열릴 토트넘 대 맨유의 2024/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이번 시즌 토트넘에 입단해 많은 경험을 한 아치 그레이가 소감을 밝혔다. 

그레이는 아직 18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16강 이전 8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팀의 16강행에 큰 역할을 했다.

그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"카라바흐 전부터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"며 "토트넘이나 자신의 클럽을 위해 유럽 대회에서 뛰는 것은 많은 선수들이 커리어에서 하지 못하는 일이며 나는 그에 매우 감사하다"고 말했다.

그는 또 "갈라타사라이 전은 특히 분위기가 엄청났다"며 "축구에서 그런 분위기를 경험한 적이 없었다.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"고 말했다. 

이어서 "그건 정말 미친 듯한 경험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이었다"며 "나는 이 모든 순간을 즐겼다. 그런 경험은 자주 할 수 없는 경험이다"라고 덧붙였다. 

그는 끝으로 결승전에 대해서 "나와 가족을 위해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일 것이다"라며 "가족들도 모두 내가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도록 응원해줄 것이다"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