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아스톤 빌라 전 출전 예정에 대해 밝혔다.
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발 부상으로 7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손흥민은 지난주 일요일 크리스탈 팰리스 전 후반전에 교체투입되며 다시 실전 경기에 복귀했다.
앤지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"손흥민은 내일 분명히 출전할 것이다"라며 "그가 선발 출전할지 아닐지는 아직 알 수 없다"고 말했다.
그는 이어서 "그는 지난 경기에서 잘 했고 발에도 이상이 없었다"며 "선발 출전을 하든 아니면 최소한 경기의 절반 이상은 뛸 것이다"라고 말했다.